나는 책을 사는 사람에 가깝다.
읽는 사람이기보다는... -.,-
그래서 이제 새 책을 사서 쟁이는 일을 올스톱하고 그동안 쟁여놓고 제목만 아는 책들을 읽기로 결심했다.
그래서 오늘 다 읽은 책이 '스웨이'
Sway는 푸시캣돌스 언냐들의 노래로도 유명하지...
동요, 흔들림 뭐 이런 뜻
인간이 살면서 내리는 수많은 선택
그 중엔 정말 어처구니없는 경우도 무진장 많다.
대략 10년 전, 엄청 믿는 이에게 돈 빌려주고 떼인 후 그 이후론 절대 돈 거래하지 않던 내가, 10년 전 떼인 돈의 몇 십배의 돈을 그닥 믿지도 않는 이에게 선뜻 빌려주는 어처구니 없는 선택을 하고 패닉에 빠져 있을 때 이 책을 발견하고는 빅 공감하며 샀더랬지...ㅜㅜ
빅 공감하면서 한 챕터 읽고 내버려둔거 오늘에서야 마무리했다.
아...
읽으면서 다시 그레이트 빅빅 공감 ㅠㅠ
그리고 이건 산 지 얼추 십 년 되는 거 같은데
스티븐 코비의 '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'
이 책도 다시 펴보니 앞 챕터 몇 개엔 열심히 밑줄도 그었더만 뒤로 갈 수록 뽀얗네. 지문 하나 없이... --;;
그래서 다시 읽고 있는데 아... 왜 이리 주옥같은 말이 많은지...
십년 전에 완독하고 정신차렸으면 지금쯤 잘 살고 있을런지...
또 다시 눈물이 또르르... 아니 주륵주륵 ㅠㅠ
독서, 명상, 운동 이 세 가지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것들이라는데 과연 바뀔 수 있을까 ... 저렴한 내 인생...?
- 2012/01/11 15:54
- dramatic.egloos.com/46651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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